I prepared this mini essay and poem as an answer to one of the chapter tests in intermediate Korean class at Los Angeles Community College (LACC) I though I would share it here with KC101 learners:
진짜 행복은 절대 남들에게서 얻을 수 없어요. 혼자서 행복하게 살 줄 모르는 사람은 결혼 생활에서도 모를 거예요. 이런 사람한테 아예 결혼하지 않는 것이 낫겠어요. 아니면 결혼하기 전에 자기를 기쁘게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으로 행복을 찾는 것이 좋겠어요. 어쩌면 즐기는 취미나 활동하면서 같은 관심이 있는 성격이 잘 어울리는 배우자가 될 사람을 만날지도 몰라요.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속담 따르면 이미 행복한 사람들이 결혼하면 둘이서 두 배나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결혼 생활은 늘 행복한 것은 아니에요. 불미스러운 일과 기분 상할 때도 많아요. 이럴 때는 각자 자기감정을 책임지고 서로에게 행복에 대한 아무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서로 배려하고 인내심으로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행복하고 조화로운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요.
상상의 자기야 (조지 포스틴의 시)
나의 이상적인 배우자,
잘 웃는 사람,
미소 외에는 아무 몸단장을 하지 않는 사람,
너그럽게 남을 잘 배려하는 사람,
내가 아직 성공하지 않을 때 나를 믿는 사람,
충실하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
큰 가족을 만들고 싶은 사람,
내가 기뻐서 춤출 때는 나 때문에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나와 함께 춤추는 사람,
그리고 다음 세상에서도 물 위에 같이 춤출 사람,
나의 이상적인 배우자.
George Posten -- aka -- 나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