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logue

Vocabulary (Review)

Learn New Words FAST with this Lesson’s Vocab Review List

Get this lesson’s key vocab, their translations and pronunciations. Sign up for your Free Lifetime Account Now and get 7 Days of Premium Access including this feature.

Or sign up using Facebook
Already a Member?

Lesson Notes

Unlock In-Depth Explanations & Exclusive Takeaways with Printable Lesson Notes

Unlock Lesson Notes and Transcripts for every single lesson. Sign Up for a Free Lifetime Account and Get 7 Days of Premium Access.

Or sign up using Facebook
Already a Member?

Lesson Transcript

INTRODUCTION
Kyejin: 안녕하세요. 김계진입니다.
Jaehwi: 이재휘입니다! Welcome back to KoreanClass101.com. What Do You Think about My Korean Proposal?
Jaehwi: In this lesson, you'll learn how to make a proposal in a business meeting.
Kyejin: This conversation takes place at an office
Jaehwi: The conversation is between Joonyeong and his department manager.
Kyejin: The manager will speak informally to Joonyeong, and Joonyeong will use formal Korean with his manager.
Jaehwi: Let's listen to the conversation.
POST CONVERSATION BANTER
Jaehwi: 계진씨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출장 business trip 을 가는 곳이 어딘지 알고 있으세요?
Kyejin: 음.. 아무래도 가까울수록 출장을 가기 쉬우니까 일본이나 중국일 것 같은데요.
Jaehwi: 네. 요즘들어서 중국으로 출장을 가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일본으로 출장을 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Kyejin: 서울에서 도쿄를 오가는 비행기는 언제나 승객들로 가득 찬 이유가 거기에 있군요.
Jaehwi: And that’s why recently, big airline companies have been scheduling more flights between two airports located near the downtowns of Seoul and Tokyo.
Kyejin: 맞아요. 출장을 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서울에 있는 김포공항과 도쿄에 있는 하네다 공항이죠?
Jaehwi: 시내에서 공항까지 가기 편하기 때문에 출장을 가기도 오기도 편한 것 같아요.
Kyejin: 그리고 요즘에는 중국으로 출장을 가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죠?
Jaehwi: 중국과 거래하는 회사들이 많아지면서 북경 Beijing 이나 상해 Shanghai 뿐만 아니라, 공업이 발달된 여러 중국 도시로 출장을 가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Kyejin: 한국과 중국은 일본보다도 더 가까워서 출장을 가기에도 부담없는 것 같아요.
Jaehwi: Okay, everyone. now onto the vocab.
KEY VOCAB AND PHRASES
Jaehwi: Let's have a closer look at the usage for some of the words and phrases from this lesson. 계진씨, 첫 단어는 뭐죠?
Kyejin: 애초부터
Jaehwi: “from the beginning.” We also have the phrase 처음부터 to mean ‘from the beginning’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them?
Kyejin: 처음부터 라는 표현 역시 ‘from the beginning’이라는 뜻이 있지만, ‘애초부터'는 부정적인 결과 negative outcome 이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Jaehwi: 예를 들어서 처음부터 무언가 잘못 되었기 때문에 결과도 좋지 않았다 라는 의미로 말을 할 때처럼 말이죠? 예문 살펴볼까요?
Kyejin: 애초부터 불가능이었다.
Jaehwi: “It seemed impossible from the beginning.” Here, the word 애초 means “beginning”, but in a negative way. So it means that the outcome turned out as impossible, because the plan was not designed correctly from the beginning.
Kyejin: 지난 레슨의 대화를 보면, 엔지니어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전부터 조금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나중에 엔지니어가 그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애초부터 불가능했다’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Jaehwi: ‘애초부터'는 ‘애시당초'라는 한자어의 줄임말 simplified word 입니다. 그래서 ‘애초부터'는 ‘애당초' 혹은 ‘애시당초'라는 단어로 바뀌어 사용되기도 한다는 점 잘 기억해두세요. 자, 그럼 다음 단어 살펴볼까요?
Kyejin: 주력하다
Jaehwi: to concentrate on
Kyejin: 보통 비즈니스와 관련된 문서에서 이 표현이 자주 나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회사가 새로운 텔레비전 제품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경우,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 회사는 새로운 텔레비전에 주력하고 있다.”
Jaehwi: The company is concentrating on the new Television product.
Kyejin: 이번 대화에서도 ILL 여행사가 주력하는 지역이 ‘일본’이다
Jaehwi: ILL travel is concentrating on the Japan region
Kyejin: 이라는 표현이 나왔었죠? 또 ‘주력하다'라는 동사에 들어간 단어 ‘주력'을 이용해서 만든 단어 ‘주력상품'이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Jaehwi: 주력 literally means ‘to put all power into something’ so you can see people call a main item 주력상품. 자, 그럼 다음 표현 살펴볼까요?
Kyejin: 잘 해보자.
Jaehwi: “Let’s do the best.” literally, “let’s do it very well.”
Kyejin: 보통 상대방을 격려 to cheer up 할 때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번 대화에서도 마지막에 이런 표현이 나왔죠? ‘마지막까지 잘 해보자.’
Jaehwi: Let’s do our best to the end.’
Kyejin: 이렇게 회의가 끝난 다음에 부하직원을 격려할 때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할 수 있습니다.
Jaehwi: 그렇다면 반대로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이런 표현을 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Kyejin: 그런 경우에는 보통 ‘열심히 하겠습니다'처럼 자기 자신의 “결의” resolution 을 나타내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상사에게 직접 ‘무엇무엇을 같이 해보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건 실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Jaehwi: Okay, now onto the grammar.
GRAMMAR POINT
Jaehwi: In this lesson, you’ll learn how to make a proposal in a business meeting.
Kyejin: 한국어로 대화를 할 때 상사나 다른 직원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안해야할 때가 있죠?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Jaehwi: 먼저 첫번째 표현부터 알아볼까요?
Kyejin: -는 건 어떨까요?
Jaehwi: It means ‘how about’ in Korean. You can simply put a clause with your suggestion, then put this expression after the verb-stem of the first sentence.
Kyejin: 이 표현을 사용하는 방법 하나씩 살펴볼게요. 먼저 자신의 아이디어를 담은 문장을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면, 여행 플랜 시스템에서 지역을 제한하다
Jaehwi: So first, you need to create the sentence stating your idea.
Kyejin: 그런 다음에 Verb-stem 뒤에 ‘-는 건 어떨까요?’라는 표현을 붙여주면 됩니다.
Jaehwi: Then you can simply put the expression -는 건 어떨까요? after the verb-stem.
Kyejin: 그럼 이런 문장을 만들 수 있겠죠? ‘여행 플랜 시스템에서 지역을 제한해보는 건 어떨까요?’
Jaehwi: 조금 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particle ‘요'로 끝나는 문장은 less formal 하게 들릴 수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이 표현을 대신 사용하면 됩니다.
Kyejin: -는 건 어떻습니까?
Jaehwi: 아니면
Kyejin: -는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Jaehwi: This literally means ‘What do you think about doing something.’ Since it’s less direct than making a proposal by saying ‘-는 건 어떨까요?’ it sounds more polite.
Kyejin: 그 외에도 if 라는 의미의 particle ‘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면 어떨까요?
Jaehwi: 예문 살펴볼까요?
Kyejin: 지역을 제한해 보면 어떨까요?
Jaehwi: What if we limit the regions? // It means the same as the sentence with the expression ‘-는 건 어떨까요?’ but please remember them, as you’ll hear this expression as often as you hear the phrase -는 건 어떨까요?
Kyejin: Verb-stem에 받침이 있을 때에는 ‘으'라는 단어를 붙여서 ‘으면 어떨까요?’라고 이야기해야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Outro

Jaehwi: Okay, that’s it for this lesson. Thank you for listening, everyone, and we’ll see you next time.
Kyejin: 다음 시간에 만나요!

Comments

H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