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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Transcript

INTRODUCTION
Jaehwi: 안녕하세요. KoreanClass101.com 리스너여러분, 이재휘입니다.
Lan: 안녕하세요. 김란입니다.
Jaehwi: Composing a Professional Korean Email 입니다.
Lan: 오늘은 어떤 내용을 알아보죠?
Jaehwi: 오늘은 존대표현 Honorific expressions 을 이용해서 이메일 작성하는 법을 배울 거에요.
Lan: 오늘은 회사에서 김팀장이 쓴 이메일을 들어볼 겁니다. 다른 회사의 대표인 윤대표에게 보내는 이메일이기 때문에 존대말로 적혀 있습니다.
Jaehwi: In this lesson, you'll learn how to write Email in formal Korean using honorific nouns and verbs. This narration is based on Kim's email to CEO Yoon. Since this email is for the CEO of another company, the narration will be in formal Korean.
Lan: 자, 그럼 들어볼까요?
DIALOGUE
(회사)
김팀장: 자, 그럼 윤사장님께 보내기 전에 메일 한 번 확인해볼까..
(이메일)
윤 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이노전자의 김성근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서 함께 식사자리 마련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또 바쁘실텐데 메일로 신제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장님 덕분에 신제품 개발을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나오면 꼭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조만간 시간이 괜찮으시면 아드님과 함께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으면 합니다.
부족하지만, 취업에 대해서 제가 아드님께 조언을 드릴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저녁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언제 시간이 괜찮으신지 꼭 말씀해주십시요.
그럼 이번 한 주도 좋은 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012년 4월 9일
이노전자 김성근 팀장 올림.
Jaehwi: 이번엔 영어가 들어갑니다.
(커피숍에서)
(at a coffee shop)
Kim 자, 그럼 윤사장님께 보내기 전에 메일 한 번 확인해볼까..
All right, let me check this email before I send it to CEO Yoon.
(이메일)
윤 사장님 안녕하십니까.
Dear CEO Yoon.
이노전자의 김성근입니다.
This is Kim Seong-Guen from Ino Electronics.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서 함께 식사자리 마련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taking time from your busy schedule to have dinner with me.
또 바쁘실텐데 메일로 신제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Moreover, I really appreciate that you took even more time to email me some great ideas about the new product.
사장님 덕분에 신제품 개발을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hanks to you, I think its development will be smooth sailing from here.
좋은 결과 나오면 꼭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I'll let you know when I get any good news.
조만간 시간이 괜찮으시면 아드님과 함께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으면 합니다.
If your schedule allows in the near future, I would like to have dinner with your son, too.
부족하지만, 취업에 대해서 제가 아드님께 조언을 드릴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I'm by no means an expert, but I'd be most happy to give him some advice about finding a job.
이번에는 제가 저녁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This time, I'd like it to be my treat.
언제 시간이 괜찮으신지 꼭 말씀해주십시요.
Please let me know when you have time.
그럼 이번 한 주도 좋은 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I hope all of your work goes well this week.
늘 건강하십시오.
Please always be in good health.
2012년 4월 9일
April 9th, 2012
이노전자 김성근 팀장 올림.
Ino Electrics. Sent from Team Manager Kim Seong-geun.
POST CONVERSATION BANTER
Lan: 한국 회사에서는 회사에서 이메일을 자주 보내나요?
Jaehwi: 네. MSN이나 Nate와 같은 메신저 프로그램도 많이 사용하지만,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일에 대한 내용은 대부분 이메일로 이야기해요.
Lan: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메일을 보낸 다음에 꼭 해야하는 일이 있다구요?
Jaehwi: 네. 이메일을 보낸 다음에는 꼭 전화를 해야해요. You should make a phone call after sending an email to someone. 특히 어떤 일을 부탁하는 경우, 아니면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메일을 보낼 때에는 전화를 하는 것이 좋아요.
Lan: 하지만 이미 이메일에 어떤 부탁을 하는지 모든 내용이 다 적혀 있지 않나요?
Jaehwi: 맞아요. 하지만 아직 한국 사람들은 이메일과 같이 직접 만나지 않고 어떤 내용을 부탁하는 것은 조금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메일에 자세한 내용을 적은 다음에 전화로 간단하게 다시 한 번 부탁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Lan: 그리고 전화로 다시 한 번 부탁을 하면 거절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Jaehwi: 그런 이유때문에 이메일을 보낸 다음에 꼭 전화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리스너 여러분도 어떤 내용을 이메일로 부탁할 때에는 꼭 한 번 전화를 해보세요. 그럼 상대방이 더 쉽게 부탁을 들어줄 거에요.
Lan: 자, 그럼 오늘 대화에 나온 단어들을 살펴볼까요?
VOCAB LIST
Let's take a look at the vocab for this lesson.
The first word is
와중 [natural native speed]
although (honorific) (lit. in the middle of )
와중 [slowly - broken down by syllable]
와중 [natural native speed]
Next is
식사자리 [natural native speed]
dinner table
식사자리 [slowly - broken down by syllable]
식사자리 [natural native speed]
Next is
마련하다 [natural native speed]
to prepare, to arrange
마련하다 [slowly - broken down by syllable]
마련하다 [natural native speed]
Next is
수월하다 [natural native speed]
to go easy
수월하다 [slowly - broken down by syllable]
수월하다 [natural native speed]
Next is
조만간 [natural native speed]
soon
조만간 [slowly - broken down by syllable]
조만간 [natural native speed]
Next is
시간이 괜찮다 [natural native speed]
if you have time (lit. If your time is okay)
시간이 괜찮다 [slowly - broken down by syllable]
시간이 괜찮다 [natural native speed]
Next is
취업 [natural native speed]
getting a job
취업 [slowly - broken down by syllable]
취업 [natural native speed]
Next is
더없이 [natural native speed]
most of all
더없이 [slowly - broken down by syllable]
더없이 [natural native speed]
Next is
대접하다 [natural native speed]
to treat
대접하다 [slowly - broken down by syllable]
대접하다 [natural native speed]
Last is
올림 [natural native speed]
sent from (humble)
올림 [slowly - broken down by syllable]
올림 [natural native speed]
VOCAB AND PHRASE USAGE
Lan: 자, 그럼 이번 레슨에 나온 중요한 단어와 표현들을 알아볼까요? 첫번째 단어입니다. '와중'
Jaehwi: while, in the middle of. 보통 while 이라는 의미로 '동안'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죠?
Lan: 네. 예를 들면, "먹는 동안에"
Jaehwi: while eating // 하지만 존대표현 honorific expression을 사용할 때에는 '동안'이라는 말 대신 '와중' 이라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문을 살펴볼까요?
Lan: 바쁘신 와중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Jaehwi: "Thanks for taking time from your busy schedule to come." literally, "Thanks for coming here in the middle of your busy schedule'
Lan: 보통 무엇무엇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표현하고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Jaehwi: 오늘 대화에도 이 표현을 사용한 문장이 있었죠? 다시 한 번 들어볼까요?
Lan: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서 함께 식사자리 마련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Jaehwi: "Thank you for taking time from your busy schedule to have dinner with me." 이 문장에 보면 '바쁘신 와중에' 라는 표현이 들어갔죠? '바쁘다'의 존대표현인 '바쁘시다' to busy 라는 동사의 동사뿌리에 '니은'을 붙여서 '바쁘신' 이라는 표현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알아보면 '바쁘다' / 바쁘시다 / 바쁘신 으로 바꾼 거죠.
Lan: 마찬가지로 슬프다 라는 동사를 사용해볼까요? 슬프다, 슬프시다, 슬프신.
Jaehwi: 그리고 그 뒤에 간단하게 '와중에'라는 말을 붙여주면 됩니다.
Lan: 슬프신 와중에.
Jaehwi: in the middle of sadness.
Lan: 슬프신 와중에도 저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Jaehwi: Thank you for taking care of me even though you're sad. Literally 'Thank you for taking care of me in the middle of sadness'.
Lan: 다음 표현입니다. '식사자리를 마련하다'
Jaehwi: to arrange a place to have a meal. 식사 는 meal, 자리는 place 라는 의미죠? 그래서 식사자리는 a place to have a meal 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마련하다는 to arrange, to prepare 라는 뜻이구요.
Lan: 그래서 식사자리를 마련하다 라는 말은
Jaehwi: to arrange a place to have a meal. 이라는 뜻입니다. You can use this phrase when you make reservations for dinner.
Lan: 하지만, 보통은 관용적으로 '곧 다시 만나뵙겠습니다'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이렇게 자주 사용하죠? '제가 식사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Jaehwi: I'll arrange a meal next time. Or I'll see you soon (honorific)
Lan: 꼭 식사를 하는 경우가 아니어도 '조만간 다시 만나뵙겠습니다'라는 의미로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잘 알아두세요.
Jaehwi: 어떤 사람과 곧, 조만간 다시 만나고 싶을 때에는 '식사자리 마련할게' 혹은 '식사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면 되니까요.
Lan: 자, 그럼 오늘의 문법 표현 알아볼까요?

Lesson focus

Lan: 오늘은 한국어로 이메일을 쓸 때 사용할 수 있는 존대표현을 배워볼 겁니다.
Jaehwi: The focus of this lesson is set phrases frequently used in business email.
Lan: 첫번째 표현입니다. "이번 한 주도 좋은 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Jaehwi: "I hope all of your work goes well this week. (honorific)"
Lan: 보통 이메일의 마지막에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하죠?
Jaehwi: Right. You can use this phrase at the end of an email.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이메일을 보낼 때는 이 표현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Lan: 그리고 금요일에는 이런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겠죠? "이번 주말도 좋은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Jaehwi: "I hope everything goes well this weekend. (honorific)" 좋은 일 에서 '일'은 꼭 work라는 의미가 아니예요. 개인적인 일 private business 도 모두 포함하거든요. 그래서 주말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에도 '좋은 일' 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Lan: 이번 레슨의 Lesson Notes 에는 이메일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 소개되어 있으니까 꼭 확인해보세요.
Jaehwi: 그리고 영어로 이메일을 쓸 때에는 마지막에 Sincerely Yours (신씨얼리) 같은 표현을 사용하죠? 특히 공식적인 이메일에서는 말이예요. 한국어에서는 '올림'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Lan: 올림
Jaehwi: sent from.(honorific) /올리다 라는 동사는 to send up이라는 의미죠? 그래서 편지를 밑에서 위로 보내다 to send a letter to the top 이라는 의미로, '올림' 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Lan: 그리고 한국어로 쓸 때에는 '올림'을 이름 다음에 적어주면 되요.
Jaehwi: 예를 들어서 김철수 라는 사람이 이메일을 보냈을 때에는 이메일 마지막에 어떻게 적으면 될까요?
Lan: 김철수 올림.
Jaehwi: Sent from Kim Cheol Soo. (honorific) 그리고 이름 뒤에는 자신의 직합 job title 을 넣어주면 좋아요. 예를 들면
Lan: 김철수 부장 올림
Jaehwi: Sent from Department manager Kim Cheol Soo.
Lan: 올림'이라는 단어 대신 '드림'이라는 단어를 쓸수 도 있죠?
Jaehwi: 네 맞아요. 드림 은 '드리다'라는 동사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드리다'는 동사 '주다' to give 의 존대형 honorific form 이죠? 그래서 '올림'대신 '드림' 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어요. 예를 들면
Lan: 김철수 드림
Jaehwi: Sent from Kim Cheol Soo. 단, '드림'이나 '올림'이라는 단어는 존대표현 honorific expressions 이기 때문에 캐쥬얼한 관계에서는 간단하게 '보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Lan: 김철수 보냄.
Jaehwi: Sent from Kim Cheol Soo.
Lan: 레슨노트를 확인하시면 이메일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을 배워볼 수 있으니까 꼭 확인해주세요.
Jaehwi:

Outro

Jaehwi: Listener 여러분도 오늘 배운 표현을 활용해서 짧은 이메일을 적어보세요.
Lan: 여러분이 쓴 이메일을 KoreanClass101.com 에 코멘트로 남겨주세요.
Jaehwi: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Lan: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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