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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Transcript

경상도 사투리로 왜냐고 물어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KoreanClass101.com의 금효민입니다.
이번 시간부터는 ‘무엇'이나 ‘왜'에 대해서 물어볼 때 경상도 사투리에서 사용하는 특별한 단어들에 대해서 알아볼거에요.
우선 이번 블로그에서는 ‘와이라노'와 ‘먼닐'이라는 단어를 살펴보겠습니다.
표준 한국어에서는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물을 때 ‘왜 이래? 왜 그래?’ 라 묻죠? 하지만 표준한국어와는 다르게 경상도 사투리에서는 ‘와이카노’ 또는 ‘와이라노' 라고 합니다.
‘와이카노’ 는 ‘와이'라는 단어와 ‘이카노'라는 단어가 합쳐진 말입니다.
‘와'는 '왜'의 경상도 사투리 입니다. ‘이카노' 는 '~이러는데, ~이래' 의 뜻입니다. ‘와' 와 ‘이카노' 는 ‘왜 이러는데'라는 뜻이 되는거죠?
이 때, 악센트는 와이카노의 세번째 음절인 '카'에 있습니다.
‘무엇'이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 중에는 ‘뭔 일'이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표준 한국어에서는 ‘무슨 일'이라고 하지만, 경상도 사투리에서는 더 줄여져셔 '뭔일'이 됩니다.
실제로 발음 할 때에는 ‘먼닐' 이라고 좀 더 부드럽게 발음 합니다.
자, 그럼 이 문장이 무슨 뜻인지 한 번 알아맞춰보세요. “와? 뭔일 있나?’ 무슨 뜻일까요?
바로, “왜? 무슨 일 있어?”라는 뜻입니다.
자, 그럼 하나더 알아볼까요? “니 와그랬노?”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바로 “너 왜그랬어?” 라는 의미입니다. 경상도 사투리로 ‘너’는 ‘니’가 되고, ‘왜 그랬어’는 ‘와 그랬노’, 라고 바뀌게 되거든요.
오늘은 한 번 친구에게 경상도 사투리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질문을 해보면 어떨까요?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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