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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Transcript

INTRODUCTION
Kyejin: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계진입니다.
Jaehwi: 이재휘입니다. Welcome back to KoreanClass101.com. Making a Korean Business Proposal. In this lesson, you’ll learn the expression -을 생각이다 meaning ‘I’m considering.’
Kyejin: 이번 대화에서는 준영씨가 제안서를 들고 디자인 회사에 찾아가서 새로운 디자인안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Jaehwi: In this lesson, Joonyeong is going to present the draft website redesign plan to his client. The conversation takes place at a meeting room.
Kyejin: 두 사람은 둘다 존대말로 이야기합니다.
Jaehwi: They will use formal Korean. Okay, let’s listen to the conversation.
POST CONVERSATION BANTER
Jaehwi: 이번 레슨에서는 준영씨가 제안서를 들고 디자인 리뉴얼에 대해서 미팅을 가졌는데요. 계진씨는 계약이 잘 될 것 같으세요?
Kyejin: 음.. 디자인사에 다니는 클라이언트가 구체적으로 언제 연락을 줄지 이야기한 걸 보면, 앞으로 계약도 잘 진행될 것 같은데요?
Jaehwi: 혹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그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진 않았겠죠?
Kyejin: 그리고 한국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은 점이 있다면 클라이언트가 보통 바로 그 자리에서 피드백을 주곤하거든요.
Jaehwi: 예를 들어서 이 부분은 이렇게 고치면 어떨까요? 라든지 말이죠.
Kyejin: 만약 클라이언트가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면 아마 준영씨도 바로 알아챌 수 있었을 거에요.
Jaehwi: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회의를 하면서 바로 결정을 내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것 같아요.
Kyejin: 네 맞아요. 경우에 따라서는 미팅을 하면서 조금씩 서로 조율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서로 마음에 드는 조건을 제시한 다음에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정을 내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Jaehwi: So it seems like in that case it’s better to make some plans in advance.
Kyejin: 맞아요. 그 자리에서 결정을 내리는 걸 좋아하는 클라이언트라면, 미리 회사에서 이런 요구가 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미리 결정하고 미팅에 참가하는 편이 좋습니다.
Jaehwi: Since you already talked with your supervisor about what you’re going to do for each demand before you have the meeting, it will give you the chance to make a better deal, but also make decisions that benefits your company more.
Kyejin: 자, 그럼 이번 레슨에 대한 단어들 살펴볼까요?
Jaehwi: Okay, onto the vocab.
KEY VOCAB AND PHRASES
Jaehwi: Let's have a closer look at the usage for some of the words and phrases from this lesson. What’s the first word?
Kyejin: 홈페이지
Jaehwi: website. It sounds like a home page, doesn’t it?
Kyejin: 맞아요. 영어로 홈페이지 라고 이야기하면 웹사이트의 메인페이지를 가리키는데요. 한국어에서는 웹사이트 전체를 ‘홈페이지'라고 부릅니다.
Jaehwi: 예문 살펴볼까요?
Kyejin: 어제부터 우리 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을 할 수 없습니다.
Jaehwi: I have not been able to access the website of my company since yesterday.
Kyejin: 여기서 말하는 홈페이지는 메인페이지뿐만 아니라 사이트 전체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메인페이지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전체가 접속할 수 없다는 의미인거죠.
Jaehwi: 그리고 가끔은 ‘홈페이지'라는 단어를 짧게 줄여서 부르기도 하죠?
Kyejin: 네. 홈페이지를 간단하게 ‘홈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Jaehwi: 보통 문자메시지를 보낼때처럼 친구들끼리 이야기할 때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Kyejin: 홈피 말고도 인터넷과 관련된 다른 단어들도 짧게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페북.
Jaehwi: Facebook. So the word 페북 is the simplified form of the word 페이스북 right?
Kyejin: 맞아요. 최근에는 페이스북이라는 단어보다는 ‘페북'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Jaehwi: 이 외에도 인터넷과 관련된 새로운 동사들도 있죠?
Kyejin: 맞아요. 예를 들면 ‘카톡하다.’
Jaehwi: to send a message on KakaoTalk, the most popular messaging application on the phone.
Kyejin: 카카오톡 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짧게 ‘카톡'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단어를 이용해서 만든 단어입니다.
Jaehwi: 예문 살펴볼까요?
Kyejin: 집에 돌아가면 나한테 카톡해.
Jaehwi: Send me a message over the KakaoTalk when you’re back home.
Kyejin: 자, 그럼 이번 레슨의 주요 문법 알아볼까요?
Jaehwi: Okay, now onto the grammar.
GRAMMAR POINT
Jaehwi: In this lesson, we’re going to learn about the expression ‘할 생각이다.’ meaning ‘to consider’ or ‘to think of.’ 이번 대화에서도 이 표현이 여러번 나왔는데요. 그 중 하나 먼저 살펴볼까요?
Kyejin: 지역과 목적별로 여행상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Jaehwi: We're considering making it possible to search by areas or by purpose. ‘무엇무엇 할 생각이다' literally means ‘I have a thought to do something.’ You can use this expression when you’re talking about plans or decisions that you’re considering.
Kyejin: 이 표현을 사용할 때는 간단하게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내용을 말한 다음 ‘할 생각이다'라는 표현을 붙어주면 됩니다. 이 표현은 아직 100% 확실하지 않지만, Mostly 이렇게 될 것 같다라는 의미를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Jaehwi: When you’re not sure 100%, but you’re pretty sure you’ll do something, you can use the expression ‘할 생각이다'.
Kyejin: 한 80에서 90% 정도 확실할 때 이 표현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 표현의 원형 original form 은 받침 ‘ㄹ' 생각하다 혹은 ‘을 생각하다' 입니다. 앞에 있는 동사의 동사어간 Verb-stem에 받침이 없으면 ‘ㄹ'을 붙이고, 받침이 있으면 ‘을'을 붙여서 ‘생각이다' 라는 표현과 연결해주는 거죠.
Jaehwi: 예를 들어서 ‘추진하다'의 동사어간에는 받침이 없으니까 ‘추진할', ‘먹다'의 동사어간에는 받침이 있으니까 ‘먹을'이 되는것처럼 말이죠. 보다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예문 살펴볼까요?
Kyejin: ‘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생각이다.’
Jaehwi: I’m considering pushing the project forward.
Kyejin: 그럼 이 문장을 먼저 두개로 나눠볼까요?먼저 ‘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다.’
Jaehwi: I’m pushing the project forward.
Kyejin: ‘추진하다'의 어간 Verb-stem은 ‘추진하-’인데요. 받침이 없기 때문에 이 뒤에 ‘받침 ㄹ'을 붙이고 ‘생각이다'라고 붙이면 됩니다.
Kyejin: 비즈니스에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 쉽게 100% 확실하다라고 이야기할 수 없는데요. 그런 경우에 이 표현을 사용하면 됩니다.
Jaehwi: 꼭 비즈니스와 관계된 상황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이 표현 자주 사용하잖아요?
Kyejin: 네 맞아요. 예를 들면 ‘곧 저녁밥을 먹을 생각이다.’
Jaehwi: I’m thinking of having dinner soon.’
Kyejin: 처럼 말이죠. 여기에서는 ‘먹다'의 동사어간 verb-stem ‘먹' 에 받침이 있어서 받침 ㄹ 이 아니라 조사 ‘을'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먹+을 생각이다 라고 사용한 점 확인해두세요.
Jaehwi: 또 다른 예문도 살펴볼까요?
Kyejin: 저는 다음 주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Jaehwi: I’m considering finishing up this project next week. 한가지 표현 더 알아볼까요?
Kyejin: 저는 이번 주 금요일에 고객과 만날 생각입니다.
Jaehwi: I’m thinking of meeting my client this Friday.
Kyejin: 이 문장에 사용된 동사 ‘만나다'의 어간은 ‘만나' 인데요. 받침이 없기 때문에 받침 ‘ㄹ'을 붙여서 ‘만날 생각이다'라고 표현했습니다.
Jaehwi: Listeners, make sure to check the lesson notes to see more examples and reinforce what you’ve learned.

Outro

Jaehwi: Okay, that’s it for this lesson. Thank you for listening, everyone, and we’ll see you next time.
Kyejin: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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